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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또먹고

[농심 짜왕] 무한도전에 나온 짜장라면, 나만 별로인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새로운 농심의 짜장라면 '농심 짜왕'

무한도전 무인도특집에 나온 그 라면이죠? ^^

 

 

 

고온쿠커로 볶았다고 합니다. 고온쿠커가 뭐죠?

검색해보니 200도 이상의 고온에서 단시간에 볶는것을 말한다네요. 그래서 짜장의 깊은 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반면 짜장 진액을 건조하는 과정에서는 저온에서 건조하는 ‘지오드레이션기술’을 사용해 열로 인한 맛의 손실을 줄였다고 합니다.

암튼 엄청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낸 짜장라면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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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도 고온에서 단시간에 볶아 간짜장 풍미를 살렸다고 써있군요.

3mm면에는 다시마 분말이 들어있어 더 쫄깃하고 탱탱하다네요.

 

 

 

스프에는 짜장스프, 후레이크, 야채풍미유가 들어있었어요.

 

 

 

 

면발이 일반 짜장라면과 다르죠? 두꺼운 칼국수면 같았어요.

 

 

 

원래는 후레이크를 면보다 먼저 넣지만, 후레이크 내용물을 찍으려고 나중에 넣었어요~

건더기가 큼직큼직 하네요 ^^


 

 

 

면과 후레이크를 넣고 끓인후 5분후 불을 끄고, 물을 7~8스푼 남기고 버립니다.

짜장스프와 야채풍미유를 넣고 잘 비벼서 먹으면 끝~

 

 

 

건더기가 큼직해서 일단은 먹음직스럽네요 ^^

 

 

 

전 짜장면에 오이는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오이와 같이 먹었어요~

다들 맛있다고 하는데, 전 살짝 느끼했어요...

느끼해서 오이 없었으면 다 못 먹었을것 같네요. 역시 제 입맛엔 공화춘짜장이 최고인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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