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 레스토랑] 브런치 먹기 좋은 예쁜레스토랑 '브릭다이닝'

 

 

광주에 있는 예쁜 레스토랑 '브릭다이닝'

난 광주가 남양주 쪽에 있는지 알았는데... 분당 아래에 있네 @@

알고보니 광주는 워낙 넓어서 남양주쪽에도 있고 분당 아래에도 있다고 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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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엄청 멋지다!! +.+

사진만 보면 손님이 많아서 주말에 간것 같지만... 평일 점심시간에 갔다는거~~

게다가 주차장에는 내 친구차 빼고는 다 외제차! 그래서 내 친구는 창피하다고 했지만, 차 없는 나는 그마저도 부러운데 ㅋㅋㅋ

 

 

 

 

 

야외는 아니지만 테라스같은 멋진곳도 있었다!!

 

 

 

 

앗! 수지가 왔었나보다~ 무슨 촬영을 했었지? ^^a

 

 

 

바닥에 달러가 떨어져있지만 창피하니까 주으려고 하지 말자!

브릭다이닝에는 바닥 여기저기에 각 나라의 돈이 깔려있다~ 다 가짜란 얘기 ㅋㅋㅋ

자세히 보니 귀한 2달러네~ ㅋㅋ

 

 

 

 

2층도 있었지만 아직은 2층에 손님을 받지 않고 있었다.

 

 

 

2층에서 바라본 아래층. 지금보니 단체석 말고는 빈자리가 없네 @@

주말엔 정말 사람이 많을것 같다 >.<

 

 

 

세팅이 맘에 들었다. 접시가 뒤집어져 있어서 먼지가 안쌓여 있을테니까~ ^^

 

 

 

 

 

샐러드는 텃밭의 무공해 야채와 신선한 야채만을 구입하여 사용하며, 천연재료의 드레싱을 만들어 사용합니다.

피자&도우는 이태리밀가루와 호밀 및 국내산 잡곡을 갈아서 반죽한 수제 도우와 토핑을 사용합니다.

치즈는 수제로 만드는 리코타 치즈부터 생모짜렐라 치즈 및 직수입 최고급의 레지나오 각치즈만을 갈아서 사용합니다.

조미료는 인공 조미료와 소금을 사용해서 요리하지 않습니다.

매일 아침 신선한 바지락과 해산물 육수를 끓여 농도를 조절해서 간을 냅니다.

해산물은 매일 새벽시장에서 직접 구매해서 요리를 만들고 살아있는 당일 추천메뉴로 선정해서 추천해 드립니다.

고기는 한우만을 사용한 뉴욕스타일의 안심 스테이크와 한우의 착한 재료로 직접 끓이는 데미라그스 소스만을 제공합니다.

양갈비 스테이크는 뉴질랜드에서 직수입한 냉장 베이비양으로 집에서 가족들이 먹듯이 만들어 제공합니다.

시금치 플랫브래드는 최고급 섬초시금치만 사용하며, 초절임양파&토마토를 최고급 레지아노 각치즈로 갈아서 풍부하게 맛을 냅니다.

블루베리는 국내산 블루베리를 구매하여 알알이 냉동 저장하고 겨울내내 팥죽을 끓이듯 항상 블루베리를 끓여서 재료로 사용합니다.

과일쥬스는 100% 과일만을 사용하는 휴롬쥬스와 블랜더쥬스 만을 제공합니다.

브릭에서 제공하는 모든 빵은 매일 직접 굽고 자연발효를 기본으로 반죽과 숙성에 며칠의 시간을 소요해가며 만듭니다.

커피는 최고급 케냐AA 싱글 오리진으로만 추출합니다.

차는 프랑스 명품 마리아주 티를 비롯해서 100% 생잎티를 기본으로 제공합니다.

디저트는 아이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100% 직접 저희가 만들고 숙성해서 제공합니다.

 

우와~~~~~~ 대단한다!!! 근데 사장이나 일하는 사람은 무척 힘들것 같다 ㅠ

난 절대 식당은 하지 말아야징...

 

 

 

 

 

경기도 광주 레스토랑 '브릭다이닝' 메뉴판

가격은 재료가 좋은만큼 좀 비쌌다.

 

 

 

원래는 식전빵 잘 안먹는데, 이날은 왜인지 모르겠는데 다 먹었다.

그래서 배불러서 음식을 남길뻔했다 ^^;

 

 

 

올란도 크림 리조또 \22,500

소안심 그릴 구이를 얹은 양송이버섯의 크림소스 리조또

 

 

 

우와~~~~ 대박!! 태어나서 먹은 크림리조또 중에 가장 맛있다 +.+

특히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고기의 질에 굉장히 예민한데도, 저기 올려진 고기를 혼자 다 먹고 싶었다 ㅎㅎㅎ

비린내 하나도 안나고, 무엇보다 잘 익었는데도 엄청! 무척! 굉장히! 부드러웠다!!!

완전 최고였다! ^^b

 

 

 

브릭다이닝의 인기메뉴, 시금치플랫브래드피자 \21,500

리코타치즈와 벨기에베이컨&토마토&산처럼 쌓인 시금치플랫브래드

최상급의 레지아노 각치지로 간을 맞춘 플랫브래드

 

 

 

피자트레이가 커서 피자가 클줄 알았는데, 살짝 실망했다ㅠ

근데 배고파서 남길뻔했다는거~ 뭐지? ㅋㅋㅋㅋ

 

 

시금치플랫브래드는 가로수길 에이프릴마켓에서 이미 먹어봤기에, 서버가 드셔보신적 있냐고 묻자마자 돌돌 말아먹는거 아니냐며 아는척을 했다 ㅋㅋㅋ

도우가 무척 얇아서 돌돌 말아서 먹으면 된다.

중요한건 김밥처럼 빽빽하게 말아야 먹을때 야채가 안 떨어진다는 것!

먹을때 야채가 후두둑 떨어지면... 좀 추하다 ^^;

 

 

 

 

난 이제 프로가 된것 같다. 대출 말았는데도 먹을때 야채가 안떨어진다 ^^v

소스의 양이 적당해서 에이프릴마켓보다 맛있었다. 하지만 플랫바이에이프릴마켓보다 베이컨의 양이 적어서 좀 아쉬웠다ㅠ

그래도 무척이나 맛있었다!! 재료도 좋은걸 쓴다고 하니 더 맛있게 느껴졌다 ^0^

 

 

 

양이 적을것 같아서 티라미슈를 시켰는데... 배불러서 좀 남겼다ㅠ

촉촉했지만 싸구려 티라미슈에 길들여져서인지 내 입엔 썩 맞지 않았다; 그렇다고 맛없지는 않았음 ^^

 

 

 

식사를 마쳐갈때쯤 갑자기 비가 비친듯이 오기 시작했다. 

누가 양동이채로 물을 붓듯이 앞이 안보일정도로 비가 왔다. 

운전하기 위험할것 같아 좀 더 사진찍으며 놀다가 나갔다 ㅎㅎㅎ

 

 

 

경기도 광주 레스토랑 브릭다이닝

주소 :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486

전화번호 : 031-713-9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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